(5) 스윙평면 - Swing Start
스윙 평면 이란
스윙 평면이란 스윙할 때 양팔과 클럽이 그리는 일정한 평면이다. 스윙 평면은 그립에 따른 클럽페이스의 각도와 함께 볼의 방향을 결정한다.
9가지의 탄도
스웡 평면에도 3종류의 궤도가 있다. 즉 목표선을 중심으로 인사이드 인(In side in)은 목표선을 따라 직선으로 날아간다. 인사이드 아웃(In side out)은 왼쪽으로 날아가고, 아웃 사이드 인 (Out side in)은 오른쪽으로 날아간다. 이3가지의 궤도와 임팩트 순간의 클럽 페이스의 각도를 조합하면 9가지 탄도가 나온다.
스웡아크는 스웡할 때 클럽 헤드가 그리는 궤적이다.
스웡아크의 길고 짧음과 스피드는 비거리에 절대적인 영향을 미친다.
비거리를 내기위해서 무리하계 힘을 써서 스윙하는 것은 스윙아크를 무너지게 할 뿐이다. 헤드 스피드와 비거리는 비례한다. 헤드 스피드를 2배로 하면 비거리도 2배가 된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러므로 스웡모션을 원활히 하여 스웡아크를 크게하고 스피드를 좀더 내는 것이 더많은 비거리를 내는 방법이다.
Swing Start
*. 발사직후의 상승 속도는 극히 느리다.
스웡이 스타트 했다고 단지 오른쪽으로 몸이 스웨이(Sway) 해 버리는 것은 아니다. 스타트 직후는 어드레스에서 만들었던 하반신을 흩트러뜰이지 않는 듯이 테이크 백하는 것이 요령이다. 적어도 오른발 앞 부근까지는 목표선에 가깝게 페이스를 스쿼어로 한 채 당긴다. 그것도 극히 천천히 한다. 스웨이에 주의해 테이크 백하려면 자연히 턱 밑으로 왼쪽 어깨가 이끌러 온다. 발사 직후의 로켓이 발사대에서 처음에는 같은 느낌이다. 얼마 안 있어 탄력이 붙으면 스웡의 템포도 빨라진다는 뜻이다.
*. 왜글로 근육의 피로를 풀고 긴장을 가라 않힌다.
헤드를 약간 뛰우고 60cm 정도 테이크 백하여 목표선을 의식하면서 천천히 볼의 후방을 왕복하게 한다. 왜글(Waggle)은 근육의 긴장을 풀고 스윙을 부드럽게 하기 위한 예비 동작이다. 헤드와 볼의 임팩트 순간의 상태를 생각하며 스탠스의 발의 위치나 몸의 방향등을 세밀하게 조정하는 의미도 있으므로 중요한 동작이다.
*. 포 워드 프레스에서 스윙으로 점화이다.
포워드 프레스(Forward press) 은 일반적으로 백 스윙을 시작하기 전에 클럽에 탄력을 주기 위해 오른쪽 무릎을 타구 방향을 따라 가볍게 밀어넣어 그 반동을 이용하는 것이다. 이는 스윙 스타트를 전신으로 알리는 신호이다. 스타트의 타이밍을 잡고 이후의 스윙 리듬을 내기위한 표지이기도 하다. 그러난 포워드 프레스라고 해서 누구나 똑같은 동작을 하는 것은 아니다. 그저 약간만 중심을 이동하여 오른쪽 무릎을 안쪽으로 움직이거나 왼쪽 엄지를 약간 죄거나 한다. 프로도 각인 각색의 방법이 있다. 자신의 스윙 특징에 맞게 신체의 어느 부분에서 점화 버튼을 누를 가를 생각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