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사랑...붕붕이가 떠나다...

근 5년간...
나의 발.. 은신처.. 아늑했던 공간..
붕붕이가 떠났다...

지리산, 남원, 서울시내 곳곳과..
마지막으로 제주도만 함께할 수 있으면..했던..
나의 붕붕이가 수명을 다하고...

조금만 더 버텨주었으면...했지만..
그 조금이 버거웠나보다.












붕붕이의 떠나 가는 뒷 모습...
그리운 모습이 될것만 같다.,

허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