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nwood TM-V7A Mobile Rig
<Wrote on blog.naver.com/jasonw/HAM story at 2004/04/12 21:34>
첫 무전기를 떨구어 내고..
두번째로 장만하게 된 리그가 바로....
Kenwood의 TM-V7A..
이전에 썼던 무전기..핸디 혹은 포터블이라고 하는 무전기와는 달랐다..
뭐가 달라도 달랐다.일단 생김새며..
차에서 사용하는 무전기에.. 배터리도 차량에 직접연결하는지라..
출력도 다르고,,
암튼, 무쟈게 뭔가가 좋아보이는 무전기임에는 틀림없다..하지만..
나중에 설명하게 되지만..이로 인하여
다른 무전기, PC등등..전자기기와 관련한 나의 구입모토와 사용목표는 정리되고 만다..기냥~
암튼 내가 구입할 당시인 97년도..이 무전기는 뭐가 달라도 달랐다..
일단 맘에뭔가가 내킨다음(이건 아마도 새로운 무전기, 글구 차에 달고 다녀야 겠다는생각)
그냥..요사이 말로 질러 버렸다..
그때아마 무전기 가격만 850K정도였던거 같다..
요즘 중고 매물을 보니, 아직도 한값하더군.
암튼, 차에다 달고, 그냥 켜고 소리에 익숙해 지기를 기다렸다..
그리고, 일부러 휴가 내어 당시에는 강원도에는 유일한 무선국시설관리공단이 위치한 동해시까지
가서, 준공검사를 받고 오게 된다.. 비가 억수같이 퍼붓던 날이었는데..
그리고 한 일주일 좀 더 있었던가..
이제야 마이크에 힘을 주게 되는, 비로소 국장이 된것이다.
Ds2SJT국의 국장 "나"라는 사실을 명시한 무선국개설허가증과 함께..흐흐..
이 무전기를 쓰면서 무전기에 대한 많은것을 알게된다.
리피터라는 개념의 중계시설 운영..그리고 증폭.. 그리고 기타 여러가지 등등..
암튼 이렇게 달고 다닌 TM-V7a가 최초로 달리게 된 나의 애마는 바로 갤로퍼..(나의 차량사를 참고하시라..)
그리고 갤로퍼의 매도와 함께, 무쏘로 옮겨 졌다가..
다시 세피아에서, 각그랜져로..
글을 쓰는 지금은..잘..편히 쉬고 있다..
창고안에서..차가 발생하는 그날..
나의 무전기는 다시 기지개와 함께..그의 건재함을
만방에 전파로 다시 알리게 될 것이다..
==> 2010년 8월 24일 현재.. Santamo에서 운용되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