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sonw 2010. 8. 25. 19:57

<Wrote on blog.naver.com/jasonw/My Motor Story  at 2004/04/28>

잊지 않기 위함을 목적으로 기록하는 것일까..
잊어버리기 때문에 기록을 하게되는 것일까..

조그만 차이를 두고 누가, 무엇이 먼저네.. 따지고 가르기 좋아하는 세상.

그저 먼 나중에.. 맞아 내가 쓴거였지.. 내가 그랬었어.. 라는 추억이라는 아련함으로 떠올려지면 좋겠다..라는 마음의 기록들..


- 내차? 더러는 남의 차도 내차 처럼..

88년 여름.
강원88-xxxx...  내 운전 면허는..88년 여름... 서울올림픽을 목전에 두고 기념하여..
합격의 영광과 함께.. 1종 보통의 역사로 시작된다.

사실 어떻게 보면 운전면허 땜에..
군대에서 그 고생했는지 모르겠는데..(수송부 정비병이었고, 실제하던 보직은 서무/배차계였다)..
암튼 그래도 그땜에 사무행정이라는게 뭔지..
살아가는데 톡톡히 도움되는 과정도 얻었다는 것이 사실이다.

대학을 마치기 까지 내 차는 없었다.
그냥 기회가 되면 이차 저차 끌고 다니게 되었고..그리고 군대시절에 몰아본 경험들..

여기서는 나의 차와 관련된 이야기 들을 적어보고자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