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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수 사용방법 고찰

Jasonw 2010. 10. 18. 21:03

 스트레스와 긴장해소를 위하여 시작된 프로젝트.. 향수뿌리기..
 어느덧.. 한 달이 되어가는 마당에.. 다시한번 되짚을만한 "꺼리"

제대로 뿌리고 있는걸까?

 진정 향기의 멋을 추구하는 이들은 자연을 빙자한 인위인공적인 향수 보다는 샤워횟수를 늘려 쾌청하고 상큼함으로 승부를 낸다고 한다. 향수의 향기, 즉 향내는 은은할 때.. 다시말해 뿌린듯 안뿌린듯 할 때가 가장 매력적이고 센스있어 보이는 것.

 마치 사랑하는 사람이 막 샤워를 마치고 나와 은은하게 비누냄새를 풍기고 있을 때 처럼,
 강렬하게 확 풍겨대는 저속함 보다는 고요한 새벽에 안개 냄새, 풀냄새 느껴지듯 하는 풋풋한 상태 가장 좋다고 한다..

 아무튼 그래서.. 어디다가 어떻게 뿌릴 것인가..
 여러가지 자문들을 확인하여 본 바..
 남자라고해서 여자 뿌리는 곳과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보여지며, 단 한가지!!
 땀이 나는 곳이 어느 부위인지 잘 파악해 두었다가 피해준다면 그걸로 충분하겠다고 생각한다.

  남자의 향수!!
 샤워 직후 가슴부위에 뿌려 몸에 베이도록 하는것이 가장효과가 크며,
 외출 30여분 전에 사용하여 충분히 몸에 베이도록하는것이 포인트.

 향수는 기본 속성은 체온이 높은 곳일 수록, 맥박이 빨리 뛰는 곳에 뿌릴수록 향기가 진하며,
 온도에 의한 영향력이 큰 만큼 아래에서 위로 퍼지는 성질이 있음.

 그리고 부향율에 따른 확산시간의 한계가 있으므로, 그때 그때 리프레쉬하는 기분으로 살짝 덧뿌리듯 해주어야 효과가 좋음.

 I. 우선 신체에 뿌리게 되는 경우

 양쪽 손목의 안쪽 또는 양쪽 팔꿈치 안쪽: 맥박이 뛰는 곳으로 혈관이 팽창할 때 마다 향기가 퍼진다고 함. 
                             (손을 휘저을 때마다 향기가 퍼지므로 효과가 좋고, 특히 제스쳐를 많이 하는 타입일 수록 효과가 큼)

 귓볼 뒷부분: 자외선이 닿지 않는 곳이라 향기 보존이 오래간다고 함. 

 귓볼 뒤에서 조금 뒤 아래 목부분(목덜미): 자외선이 닿지 않는 곳이라 향기 보존이 오래가고,
                                                           체온이 높아 향기 발산에 유리하다고 함.

 발목안쪽 아래의 복숭아 뼈 또는 무릎 안쪽: 향기는 아래에서 위로 퍼지는 성질을 이용. 걸을때마다 향기가 난다.

II. 의복에 뿌리게 되는 경우

 (양복)입은 채로 소매를 들어 버튼이 보여지게 한 후 끝단에 뿌려줌.

 (와이셔츠) 상의의 칼라 양끝자락

 넥타이의 뒷면 중간 또는 끝부분.

III. 공중에 뿌려 내려오는 향수를 뒤집어 쓰기

 스프레이를 공중에 분사하고 그 아래에서 비를 맞듯이 뿌려진 향수를 머리위로 맞는 방법
 머리에 젤, 왁스, 스프레이를 사용한 경우에는 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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