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상.. 200909020035

문득 들어버린 생각..

지난 날들.. 떠받치듯 떠밀리듯 떠오르듯 떠나가듯..
지금까지 지나온 내 인생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IT라는 분야의 직업을 문득생각했다.

간단하지만 깊은..
그러면서도 복잡하고 얕은..

추구하는 바와 현실의 극과 극적인 대비랄까..

직업에 대한 미련은 설령 그것이 고집이나 아집스러운 욕구라 할 지라도 쉽게 떨쳐내지 못하끔 하는..
그런 것이 과연..있다!!

잠깐이지만 끙끙대며 굳이 생각하지 않아도 될 생각을 했다..라는 또 이어지는 생각을 하며..
조금이라도 시원한 머리를 유지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이런.....
또 머리가 뜨거워진다.....
잠깐..호사를 했다..

<Source Image from Yaho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