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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A Solution Company Overview

Jasonw 2010. 8. 26. 21:47

<Capture from 'ThinkFree , WiseFree ..../박재현/blog.naver.com/jirubak/60021839403>
2006년도 기사

 SOA에 기반한 시스템을 개발하기 위해서는 이를 구현하기 위한 개발 프레임웍 즉, 개발 스택이 필요하다. 현재 이러한 SOA 솔루션을 개발하는 회사의 동향을 인터넷에 소개된 요약 기사를 통해 정리해본다.

주요 업체들 동향

 IBM(
www.ibm.com/kr)이 모든 SOA 역량을 결집해 2005년 9월 13일, SOA 파운데이션을 전 세계적으로 발표했다.
 SOA 관련 표준 기반의 소프트웨어, 베스트 프랙티스, 관리 모델 및 패턴 등을 포괄하는 SOA 파운데이션을 비롯해 산업군별 SOA 접근방법론을 담은 SOA 인더스트리 엑셀러레이터, SOA 구현을 위한 다양한 소프트웨어, SOA 관련 협력업체와의 파트너십 모델 등이 이번 발표에 포함됐다.
 뿐만 아니라 IBM은 IBM 글로벌 서비스를 통해 SOA 거버넌스 관련 서비스, 주요 산업군별 SOA 인더스트리 팀 운영, CSDP(커먼 서비스 딜리버리 플랫폼)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처럼 IBM은 개방형 웹서비스 표준을 지원할 뿐 아니라 기업의 비즈니스 프로세스 관리에 더욱 집중해 기업의 규모에 상관없이 SOA에 대한 초기 분석부터 구현, 관리에 이르는 모든 단계를 지원한다는 전략이다.

 BEA 시스템즈(kr.bea.com)는 지난 6월 SOA를 시험 적용 단계에서 본격적인 전사 적용의 단계로 옮겨 줄 수 있는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으로 '서비스 인프라스트럭처'를 정의하고 신제품 아쿠아로직(AquaLogic) 제품군을 발표한 바 있다.
BEA 시스템즈는 아쿠아로직과 웹로직 제품군을 통해서 공유 가능한 IT 서비스의 설계와 개발에서부터 서비스 노출, 관리 등 서비스 라이프 싸이클의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제품군을 한 발 먼저 완비한 데 힘입어 SOA 시장 주도권을 장악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온라인 SOA 자가 측정 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BEA 시스템즈 코리아는 이를 통해서 고객들이 자사의 SOA 준비 상황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동시에 이를 전 세계의 동종 업계와 비교해볼 수 있도록 돕고 있다. 또한 파일럿 프로젝트를 진행해 BEA의 SOA 구현 경험과 사례를 실제 체험함으로써 SOA 구축을 위한 본격적인 계획을 효율적으로 수립할 수 있도록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SAP(
www.sap.com/korea)는 기술 논의 위주의 SOA 대신 기업의 업무 프로세스를 서비스화해서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엔터프라이즈 서비스 아키텍처(ESA)를 제안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예컨대, 고객이 주문을 취소할 경우 '주문삭제'라는 단위 웹서비스는 주문 관리를 담당하는 CRM 시스템에서 해당 고객 주문을 삭제하는 데 그치지만, SAP가 제공하는 '주문취소' 엔터프라이즈 서비스는 '주문삭제'뿐만 아니라 관련 시스템인 ERP, 공급자 관계 관리(SRM), 담당자에게 통지하고 필요할 경우 자동으로 변경 사실을 업데이트한다는 것이다. SAP가 제시하는 ESA 아키텍처를 구현한 비즈니스 프로세스 플랫폼(BPP)인 SAP 넷위버(SAP NetWeaver)는, 이미 CJ와 대우조선해양, 2001아울렛, SK텔레콤 등의 기업들이 이 제품을 도입해 기업의 정보와 업무 프로세스, 사용자를 유기적으로 통합 운영하고 있다고 SAP 코리아 측은 전했다. SAP 코리아는 우선 기존 SAP 고객층을 중심으로 혁신을 통한 성장의 메시지를 전파하고 공감대를 형성한 후 SAP 넷위버를 이용한 사용자, 정보, 프로세스의 통합과 유기적 연동을 유도할 방침이다. ESA를 구현하는 SAP 넷위버를 비즈니스 프로세스 혁신을 위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는 것이 필요하므로 단순한 SOA 개발 툴 외에도 SAP 애플리케이션 내에 담겨 있는 선진 비즈니스 프로세스까지 쉽게 활용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마이크로소프트(
www.microsoft.co.kr)도 올해 11월 22일, SOA를 지원하는 VSTS(Visual Studio Team System)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비주얼 스튜디오 2005뿐 아니라 SQL 2005, 비즈토크 서버 2006이 동시에 발표된다. 이를 토대로 올해 한국MS는 SOA 공급 레퍼런스를 확보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MS는 업무 프로세스를 관리할 수 있는 비즈토크(BizTalk) 제품과 웹서비스에 대한 차세대 메시지 솔루션인 인디고(Indigo)를 빠르면 내년 하반기에 출시될 윈도우 비스타에 내장해 출시할 예정이다.

 HP(
www.hp.co.kr)는 AAS(Agility Assessment Service)를 통해 고객의 환경을 구체적으로 분석할 뿐만 아니라 서드 파티와의 파트너십과 웹서비스 관리 솔루션을 강조하며 어떤 환경에서든지 최적의 아키텍처와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벼르고 있다.
한국HP는 AE(Adaptive Enterprise)에서 강조하고 있는 단순화, 모듈화, 표준화, 통합을 기반으로 웹서비스 관련 프로젝트와 통신 NGCP, 금융쪽 NGI(Next Generation Insurance) 관련 프로젝트에 SOA를 적용할 것이며, SOA 관련 여러 세미나 및 소개, HP 랩과의 공조를 통해 SOA를 활성화할 계획이다.

 국산 솔루션 업체인 티맥스소프트(
www.tmax.co.kr)도 BPM/EAI 솔루션인 비즈마스터와 애플리케이션 프레임워크인 프로프레임 제품을 들고 SOA 시장을 정조준하고 있다. 'Enter the Agile Enterprise'라는 슬로건을 내건 티맥스소프트는 컨설팅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강화하고 산업별 SOA 구현 레퍼런스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 정부의 웹서비스 연계 사업 영업을 강화하고 SOA를 활용한 제품별 정기 교육 과정 개설과 다양한 행사에 참여함으로써 인지도 향상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